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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4

[식물일기] #3 초보집사 보스턴고사리 분갈이하기 초보집사, 보스턴고사리 분갈이하다 식물, 그의 이름을 부르자 그는 나에게로 와서 내 뇌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거의 모든 취미의 시작이 이렇다. 무언가에 관심이 가면 나는 그것의 A부터 Z까지 전부 찾아본다. 사진을 찍어 보려고 했을 때도 그렇고, 뜨개질을 하려고 했을 때도, 다이어리 꾸미기를 할 때도 그랬다. 그렇게 모든 것을 알고싶어 하다가 결국 지쳐서 흐지부지 되는 것이 나라는 취미 부자의 진실이다. 요즘 식물에 대해 파고드는 속도는 선배 식집사가 급발진이라며 놀랄 정도라고. 그래서 식물을 들이려고 마음먹은 순간 식물의 종류와 물 주는 방법, 병해충 종류와 분갈이 방법까지 대략적인 것을 모두 훑어봤다. 분갈이는 예전에 뭣모르고 실행했을 때 식물 3개를 동시에 식물별로 보낸 전적이 있고... 또 얼마전.. 2023. 9. 7.
수도권 지하철역 가까운 화훼단지, 한국화훼농협 본점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 저희 집에 식물을 들인 지 약 한 달, 저는 식물 키우기에 진심이 되었습니다. 벌써 다섯 개의 식물을 키우고 있는데요 2023.08.21 - [DAILY LOG] - [식물일기] #1 우리집에 온 걸 환영해! [식물일기] #1 우리집에 온 걸 환영해!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식물 키우기! 초보 식집사의 식물 키우기 대장정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식물과 나 서로 한번씩 닿은 적은 있지만 함께 한 적은 없는 친구들 본가에서 키우는 식물들이 있 hyeeview.tistory.com 잘 키우기 위해서 각종 식물 커뮤니티도 가입했답니다. 둘러보다 보면 너무너무 귀엽고 싱그러운 식물을 키우는 분이 정말 많더라고요. 처음엔 풀이 거기서 거기지, 스킨답서스가 스킨답서스지 형광은 뭐고 화이트.. 2023. 9. 1.
[식물일기] #2 셀렘이가... 갔습니다. 잘 살아보자는 다음 글이 바로 식물별 가버린 글이라서 조금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기록해본다. 위시 식물이었던 퓨전화이트를 판매하는 곳에서 또다른 위시 식물인 호프셀렘을 판매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선 퓨전화이트, 오르비폴리아, 형광스킨답서스, 보스턴고사리를 사고 다른 쇼핑몰에서 호프셀렘과 애플스킨답서스를 샀다. 나는 초보집사이고, 3년 전 쯤이었나요.. 3개의 식물을 분갈이로 동시에 식물별 보낸 전력이 있었다. 거의 뭐 연쇄살식마였다. 그래서 조금 무섭긴 했지만 포트에 담겨온 애플이와 셀렘이 흙 상태가 별로(라고 생각되)였다. 흙 윗부분이 딱딱하게 굳어있고 이끼 같은게 많아서 벌레걱정도 되고... 쿨하게 분갈이를 하기로 결정! 쿠팡에서 분갈이 매트도 구입하고 분갈이용 흙과 마사토, 작은 삽도 준비했다.. 2023. 8. 31.
[식물일기] #1 우리집에 온 걸 환영해!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식물 키우기! 초보 식집사의 식물 키우기 대장정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식물과 나 서로 한번씩 닿은 적은 있지만 함께 한 적은 없는 친구들 본가에서 키우는 식물들이 있는데 부모님이 물 주라고 하셨을 때 얼마나 귀찮았는지 모른다. 1분이 소중한 아침시간에 씻기 위해 욕실 문을 열었을 때 어젯밤 물 주고 꺼내지 않은 식물이 가득하면 욕이 턱끝까지 나왔었다. 신경질도 많이 내고 다 갖다 버리라고 악담도 많이 했는데 내가 식물을 키우게 될 줄이야. 내가 원하는 식물을 집에 들이고 보니 본가에 있는 애들은 내 취향 식물이 아니어서 정이 안 갔던 것 같다. 나무나 난 보다는 관엽식물이 좋아. 초보는 대품을 사서 키우는게 쉽다는데 집이 작기도 하거니와 소품부터 시작해서 대품이 되는 원대한 꿈을..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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