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AILY LOG47 연말 모임 데이트 장소 추천, 종로3가 익선동 기러기둥지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11월 답지 않게 더웠던 때가 언제였냐는 듯, 날씨가 금세 추워졌습니다. 이렇게 추워지고 보니 어느덧 연말이 다가왔다는 사실이 피부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연말이 되면 친구들 모임이며 회식이 많아지는데요, 그때 방문하면 좋을 종로3가 와인 맛집, 기러기둥지를 소개합니다. 기러기둥지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길 28-4 1층매일 16:00-23:00(주말 14:30-23:00) 예약이 필수는 아니라고 하지만 공간이 협소한 편이어서 예약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워낙 유동인구가 많아서 워크인이 힘들 수 있어요. 현대적인 건물들 사이 갑자기 오두막이 나타나는데요, 여기가 입구입니다. 1층이에요. 내부는 이렇게 꾸며져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가 연말도 아닌데 인테리어가 이랬던 걸로.. 2024. 11. 27. 미스터리 추리 소설 추천, 렌죠 미키히코 『7인1역』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저는 어디 이동하거나 친구를 기다릴 때 남는 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쓸지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보통은 유튜브를 보는데 하도 보다보니 비슷한 것만 나오고 질릴 때가 있더라고요. 그럴 때 책을 읽습니다. 책은 편식을 좀 하는데 추리, 미스테리, SF 소설을 좋아해요. 교보샘 프리미엄을 이용하고있어서 월 2권을 무조건 대여해야 하는데 추천을 받을 때도 있고, 베스트셀러 중에 고를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 재밌는 책이 걸리면 이동할때도 읽고, 자기전에도 읽고, 점심시간에도 읽는데요 이번에 읽은 렌죠 미키히코의 『7인 1역』은 시간을 내서 읽을만큼 아주 재미있어서 추천하려고 합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543881 7인 1역 |.. 2024. 11. 24. 망원 마포구청 맛있는 카레, 우삼촌카레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마포구에 정말 많은 맛집이 있는데요, 오늘은 카레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서울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망원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우삼촌카레입니다. 우삼촌카레서울 마포구 포은로 139, 1층매일 11:00-21:00 마포구청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주거지역 중간에 위치해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 손님은 한 테이블만 있었어요.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가서 라씨 음료수를 한 잔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오픈 키친이어서 조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철판에서 카레에 들어가는 야채들을 구워주었습니다. 치킨스테이크카레를 주문했습니다. 버섯 연근 당근 등 채소가 들어있어요. 난도 추가했는데 거의 얼굴 2개만한 커다란 난이 나오더라고요. 야채가 카레와 같이 끓는.. 2024. 11. 19. 야채 무한리필 샤브샤브, 또간집 여의도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 날이 추워지는 요즘 같은 때에는 칼칼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잖아요. 오늘은 여의도에 위치한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샤브샤브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지하1층 매일 11:30-21:30 (라스트오더 20:30) 원래도 유명한 곳인데 또간집에 소개된 이후 웨이팅이 엄청 길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들과 평일 식사시간을 비껴서 방문했어요. 다행히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를 찾는게 조금 헷갈렸는데요, 홍우빌딩 입구로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여기에 가게가 있다고...? 싶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건물이 오래되어 그런가 완전 지하1층이 아니라 반층 더 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 2024. 11. 17. 은평구 홍제역 매운냉면 맛집, 우리냉면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 제가 냉면을 참 좋아하는데요 슴슴하고 깊은 맛의 평양냉면에 빠지기 전 저의 원픽은 매운냉면이었습니다. 송주불냉면, 북촌손만두 매운 피냉면, 청량리 매운냉면 등등 찾아다니며 먹었어요. 시원하면서도 매운 맛은 냉면이 거의 유일한 음식 아닐까요? 홍제 우리냉면은 일부러 찾아간 곳은 아니었어요. 친구와 등산을 갔다가 식사를 하고 돌아가려고 했을 때 눈에 띈 곳이었습니다. 친구도 저도 냉면을 좋아해서 먹으러 갔는데 의외의 맛집이더라고요. 우리냉면 홍제점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39가길 1 수요일 휴무 오래되어보이는 간판과 입구가 맛집임을 증명하는 듯 합니다. 점심을 먹기에 살짝 늦은 시간이었는데 만석이었어요. 저는 매운냉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친구가 맵찔이어서 매운맛 강도는 약으로 비빔냉면.. 2024. 11. 16. 기부도 하고 기분도 좋은, 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 기부후기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계절이 바뀔 때마다 꼭 해야하지만 너무너무 귀찮은 일이 있는데요, 바로 계절 옷 정리입니다. 겨울 옷은 식목일에, 여름 옷은 개천절에 정리하면 된다는 법칙이 있다고 해요. 오늘은 계절옷을 정리하면서 나온 안 입는 옷 기부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독립을 준비하며 했던 다짐이 있습니다. 책을 줄일 것, 옷을 줄일 것 두 가지인데요, 본가 그 작은 방에 어찌나 많은 옷들과 책들이 있었는지, 또 왜 그렇게 무거운지 이사하면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아도 없는 것이 입을 옷이라고 분기에 한 번씩은 쇼핑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계절옷을 정리할 때가 되면 하기 싫어서 최대한 미루고 있었어요. 정리하면서 나온 형태가 망가진 옷은 당연히 처분해야 하.. 2024. 11. 14. 북촌 삼청동 경복궁 안국역 아늑한 카페 추천, 카페 수달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 제 직장이 광화문역-안국역에 위치해 있는데요,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거나 출퇴근길을 돌아봐도 요즘 놀러 온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졌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안 그래도 늘 사람이 많아서 복잡한 곳인데 한층 복잡해진 느낌이에요. 식당에 가면 늘 줄을 서야 하거나 예약이 필수가 되어 저절로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을 찾게 되는데요, 안국역에 위치한 카페 수달은 제가 발견한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입니다. 카페 수달 서울 종로구 율곡로 49-14 매일 10:00-22:00 경복궁-북촌-인사동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안국역 대로는 사람과 자전거가 늘 넘쳐나는 곳인데요, 카페 수달은 주요 도로 한 블록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옥을 리모델링했나 봐요. 입구부터 .. 2024. 11. 13. 종각 광화문 일식 소바, 장어덮밥, 나미시부키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점심메뉴를 생각하다보면 일식이 먼저 떠오르곤합니다. 초밥이나 소바, 돈부리 같은 덮밥류가 간단하게 한 끼 먹기 좋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음식이 깔끔한 소바 맛집 나미시부키를 소개합니다. 나미시부키 서울 종로구 종로5길 7 Tower8 지하1층 평일 11:30-22:00 (15:00-17:30 브레이크타임) 주말 휴무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1호선 종각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맛집이 많은 디타워와 그랑서울 사이에 있는 건물인 타워8의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저는 메뉴판에 일본어를 그대로 차음한 곳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이날도 메뉴를 시키기 전에 종업원에게 이건 뭐예요 저건 뭐예요 계속 물어봤던 것 같.. 2024. 11. 12. 종로 뜨끈한 국밥 땡길 때, 김명자 굴국밥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뜨끈한 굴국밥이 맛있는 김명자 굴국밥 청진점입니다. 김명자굴국밥 청진점서울 종로구 종로5길 76, 지하1층매일 09:00-22:00 상호명에 이름이 들어가면 왠지 믿음이 갑니다. 김명자굴국밥도 그런 종류의 음식점인데요 지점이 꽤 많더라고요. 청진점은 종로구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 직장인들이 찾는 맛집입니다. 위치를 찾는게 조금 애매한데요, 여기 건물이 있다고...? 싶은 곳에 건물이 있습니다. 수송공원 사이에 난 길로 들어가면 갑자기 빌딩이 나오는데 이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 가짓수는 많지만 저는 주로 점심에 방문해서 굴국밥을 먹습니다. 굴은 싫어하는 사람이 꽤 있는 편인데, 김치찌개나 콩나물국밥도 맛있다고 해요. 좌석은 .. 2024. 11. 11. 2024 서울국제도서전: 후이늠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오블완 챌린지를 맞아 묻어뒀던 과거를 또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2024 서울국제도서전을 방문했던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던 행사입니다. 국제도서전은 들어보긴 했는데 한번도 방문해보지 못했다가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연차를 내고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책을 많이 읽지도, 책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저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벼운 마음만 가지고 갔어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꼭 많은 준비를 한 뒤에 가 볼 생각입니다. 코엑스로 가는길에 급하게 출판사나 책 관련 크리에이터의 유튜브를 보면서 정보를 찾아봤어요. 작가 강연과 대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사전 .. 2024. 11. 1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