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버스터, 아웃도어 명가의 33주년 스페셜 에디션(Feat. 와디즈)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해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저는 꼭 펀딩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자주 들어가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구현되는 세상을
탐색해 보는 것을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와디즈와 텀블벅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와디즈에 들어가 펀딩목록을 구경해보면
내가 생각만 하던 것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응원을 보내고 싶어져요.
제가 이번에 참여한 펀딩은
와디즈에서 진행한
아웃도어명가 트렉스타의
스페셜에디션, 트렉스타 버스터입니다.
트렉스타 버스터
펀딩 5,000%를 초과 달성했다고 하네요.
신던 트레킹화가 바위에서 접지력이 떨어져
새로운 등산화를 찾던 중
트렉스타에서 신제품을 펀딩하는것을
알게되어 바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평소 운동화 250mm를 주로 신어서
트렉스타 버스터는 반 치수 크게
주문했습니다.
트렉스타의 라스트(발 모양의 신발 뼈대)는
약 2만명의 발을 3d스캐닝 분석하여
그 데이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피팅감이 우수하고 피로도가 낮다고 해요.
실제로 거의 모든 신발의 발 볼이
좁다고 느껴지는 저도
트렉스타 버스터를 착화했을 때는
발볼이 갑갑하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고어텍스 소재로 방수와 투습을 한번에,
두 개의 다른 밀도의 미드솔을 사용해
충격 흡수 효과가 뛰어납니다.
제가 등산화를 고르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아웃솔인데요.
이전에 신던 트레킹화가
바위에서 접지력이 떨어져서
산에서 크게 다칠 뻔 했기 때문입니다.
트렉스타 버스터는 자체기술인
하이퍼그립 아웃솔을 채용하고있어요.
등산화에서 아웃솔은 아주 중요한데요,
충격을 잘 흡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바위에서 미끄러지는 일 등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산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산에 따라 아웃솔이 다른 등산화를
챙겨 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는 평소 낮은 동네산을 오를땐
아무 문제가 없었던 트레킹화가
이전 북한산 등산때 바위에서 미끄러져
크게 다칠뻔 한 이후로
아웃솔에 대해 찾아보고
트렉스타 버스터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하이퍼그립 아웃솔의 주요기술 중
IST 기술이 있습니다.
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의
약자인 이 기술은
아웃솔 각각 러버 조각이 독립적으로 움직여
돌뿌리, 자갈, 암벽 등 불규칙적인 바닥에서
밸런스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국내 회사의 자체 기술이니
아무래도 국내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서 탄생한 기술이겠죠?
북한산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바위에 착 달라붙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이 딱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라
저도 큰 기대를 하며 펀딩에 참여했는데요,
최근 건강이 나빠져서 회복중에 있어
트렉스타 버스터의 개시는
내년 봄이나 되어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쉽지만 오늘은 이렇게
트렉스타 버스터의 소개만 하고
실제 등산을 다녀와서
기능에 대해 또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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