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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가을 스니커즈 추천, 휠라 센터 코트 지 CENTER COURT G(+사이즈 팁)

by hyee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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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스니커즈 추천, 휠라 센터 코트 지 CENTER COURT G(+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hyee입니다.

스니커즈는 봄, 가을

어떤 옷에도 잘 어울려서

제가 아주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많은 브랜드의 기본 아이템이어서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그 브랜드의 스니커즈를 구입할 수 있어요.

또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제품마다 모양과 색깔, 소재가 달라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일반 운동화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스니커즈의 장점입니다.

 

저는 그동안 케즈나 수페르가,

반스, 컨버스, 나이키 등등

많은 브랜드의 스니커즈를 신어 보았는데요,

일 년에 한 켤레 씩은 구입했던 것 같아요.

 

휠라 스니커즈는 처음 구매해서

휠라 센터 코트 지의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휠라 센터 코트 지 FILA CENTER COURT G
Black, 250mm

 

지금 계절이 봄이었다면 다른 색의

스니커즈를 고려해 봤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가을이고,

제 옷장에는 차분한 색깔의 옷들이 많아서

어떤 스타일에도 튀지 않고 어울리는

블랙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휠라 센터 코트 지를 개봉했습니다.

앞부분 고무창이 크게 덧대어져 있고

봉제된 박음질 선이 흰색인

아주 귀여운 디자인의 운동화입니다.

운동화 끈도 검정과 흰색 두 개가 있는데요,

처음부터 저렇게 반반 끼워져 있었어요.

 

기분이나 그날 스타일에 따라

운동화 끈을 바꿔 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걸 귀찮아해서

그냥 검정색 끈으로 쭉 신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모양입니다.

새 신발을 처음 신고 나면

길이 들기 전에 뒤꿈치가 까져서

밴드를 붙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편하게 신발을 신으려면 피를 몇 번 보거나,

뒤꿈치 부분에 양초를 발라

부드럽게 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처음부터 뒤꿈치 모양이 뾰족하지 않고

휠라 센터 코트 지처럼

둥근 모양을 선택하면

뒤꿈치가 편안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밑창의 로고도 아주 귀엽습니다.

밑창을 보면 발볼 부분도 너비가 넓고

둥근 모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구두를 살 때도

발볼 너비가 8cm 이상인 것만

구매하는 발볼 부자인데요,

휠라 센터 코트 지는 저의 넓은 발볼도

여유롭게 품어주는 모양이라 편안했습니다.

 

저는 평소 넓은 발볼 때문에 웬만한 신발은

사이즈를 조금 올려서

250mm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휠라 센터 코트 지도

250mm사이즈를 구입했는데요,

발볼이 아주 여유로운 대신

길이가 조금 남아서

깔창을 끼고 신어야 할 것 같아요.

정사이즈를 구입했어도

편안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코가 짧고 납작한 편이기 때문에

칼발이신 분들은 꼭 신어보고 구입하세요.

 

새 신을 신고 출근하니 기분이 좋네요.

여러분들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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